가장 가까운 이웃 나라들조차 벨라루스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여러분이 알아야 할 흥미로운 정보들을 몇 가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벨라루스를 러시아의 한 지역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로 벨라루스는 언어부터 종교, 문화, 건축 등 러시아와 유사한 면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전에 벨라루스를 방문한 적이 있다면, 이 놀라운 사실들은 분명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팬케이크 데이는 잊어버리세요. 팬케이크 위크가 전부입니다.
벨라루스 사람들은 마슬레니차 주간이라고도 불리는 팬케이크 주간을 기념합니다. 이 주간은 사순절 전 마지막 주에 열립니다. 전국 각지에서 이 주간에 팬케이크를 만들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기곤 합니다. 팬케이크는 지역 거리 축제에서도 제공됩니다. 또한, 벨라루스 사람들은 푸짐한 버섯 스튜부터 갈은 양귀비 씨앗까지, 독창적인 토핑을 얹어 먹습니다.
감자는 주식입니다
소박한 감자는 벨라루스 요리의 주요 재료입니다. 새로운 요리를 시도할 때 감자가 들어가지 않는 경우는 드뭅니다. 벨라루스 사람들은 감자를 두 번째 빵처럼 여깁니다. 300가지가 넘는 감자 요리법을 선택할 수 있는데, 감자로 감싼 다진 고기 만두인 칼두니(kalduny)와 여러 겹의 감자 케이크인 투크마치(tukmachi)가 그 예입니다.
벨로루시의 약 40%는 숲으로 덮여 있습니다.
벨라루스는 과거 유럽 평원을 덮었던 거대한 원시림의 가장 큰 부분이 남아 있어 “유럽의 허파”라고 불립니다. 벨라루스 국기의 녹색 줄무늬는 벨라루스의 자연 경관을 상징합니다. 벨라루스에는 풍부한 강, 호수, 그리고 숲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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